[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나주 전통시장에서 도민 대상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남도는 19일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도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 상승과 큰 일교차로 세균 증식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식중독 발생을 줄이고 식품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식중독은 살모넬라균 등 세균성 원인이 많은 만큼 음식점과 가정 모두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된다. 전남도는 '언제나 식중독 예방, 부정·불량식품 근절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31일까지 22개 시군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집중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남도와 나주시보건소,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나주시지회가 참여해 예방수칙 리플릿을 배부하고 여름철 위생관리 중요성을 안내했다. 현장 홍보부스에서는 손 씻기 체험, 1대1 맞춤형 예방 교육·컨설팅, 위생용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
또 시장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자재 보관 상태와 조리 과정, 개인위생, 조리기구 세척·소독, 폐기물 처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식재료 보관과 조리 위생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달라"며 "손 씻기, 안전한 식수 사용, 충분한 가열, 조리 후 신속한 섭취 등 기본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