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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부동산 '삼중참사'...대통령 사과하고 결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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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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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비판하며 대통령의 사과와 결단을 촉구했다.
  • 오 후보는 트리플 급등을 국민의 삼중참사라 규정하고 수요억제 위주 미봉책과 전세·전월세 폭등, 외국인 알짜 매물 매수를 문제로 지적했다.
  • 그는 부동산 정책 라인 전면 교체와 탈민주당, 민간 공급 활성화 의지 천명을 주문하며 정책 노선 수정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매매·전세·월세 '트리플 급등'...정책 실패"
인사 교체·탈민주당·민간 공급 확대 등 촉구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후보가 19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대통령의 사과와 결단을 촉구했다.

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실패로 판명되고 있다"며 최근 주택 매매·전세·월세 가격이 동시에 상승하는 이른바 '트리플 급등' 상황을 "국민에게는 혹독한 삼중참사"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에서 열린 '오세훈이 응원합니다!, 서울시 장애인단체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05.19 kunjoo@newspim.com

그는 "확실한 공급 의지와 민간 공급 활성화 대책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수요부터 틀어막는 '미봉책'이 가져온 필연적 결과"며 "초반 강남, 용산 등 일부 지역의 매매가 하락은 정책 성공처럼 착시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세 물량이 증발하고 전월세 가격 상승이 폭등하면 전반적인 주택 가격을 밀어 올릴 수밖에 없는 시장 구조는 그대로"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외국인이 급매물 주택을 매수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국민이 대출과 실거주 규제로 기회를 놓친 사이 외국인들이 알짜 매물을 '줍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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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는 대통령을 향해 세 가지 조치를 요구했다. 그는 "부동산 정책 관련 인사를 전면 교체하고 부동산 정책만큼은 탈(脫)민주당하라"며 "대통령이 국민 앞에 사과하고 민간 공급 활성화 의지를 청명해 시장 불안을 잠재울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책 실패를 받아들이고 노선을 수정하는 것도 국정의 과정"이라며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hyeng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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