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키움 구단은 안우진이 오른쪽 이두근 미세 염좌 소견을 받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고 18일 밝혔다.
안우진은 지난 14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한 이후 오른쪽 이두근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에 병원을 찾아 교차 검진을 실시한 결과 미세 염좌 진단을 받았다. 키움 관계자는 "다행히 어깨와 팔꿈치에는 이상 소견이 없어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설명했다. 안우진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열흘 동안 치료와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 KBO리그에서는 안우진을 포함해 총 10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키움은 안우진과 함께 최근 방출 잔혹사를 겪은 외국인 타자 브룩스, 외야수 주성원을 엔트리에서 뺐다. 삼성 라이온즈도 투수 최원태, 김태훈, 우완 이승현 등 3명을 2군으로 내려보내며 마운드 개편에 나섰다.
여기에 KIA 타이거즈 장재혁, 두산 베어스 박신지, NC 다이노스 허윤도 1군에서 말소됐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윤동희 역시 샤워 도중 골반 타박상을 입는 이색 부상 여파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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