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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지선·재보선 후보 등록 첫날…오세훈·정원오 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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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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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선관위는 14일 제9회 지방선거·재보선 후보 등록을 시작했다
  • 서울시장 선거에 오세훈·정원오 후보가 각각 후보 등록을 마쳤다
  • 오세훈·정원오 후보는 서로의 시정 능력과 태도를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세훈 "정원오, 대통령 뒤에 숨어 눈치만"
정원오 "오세훈 시정 10년 무능 심판"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이 14일, 15일 양일간 진행된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관할 선거위에서 오전 9시~오후 6시 동안 후보자 신청받는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나란히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사진=뉴스핌DB]

이날 오 후보는 후보 등록을 앞두고 서울시청 앞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 후보는 "부동산 지옥이냐 탈출이냐, 박원순 시즌2로 갈 것이냐 미래로 도약할 것이냐, 이번 선거는 그 갈림길에 서 있다"고 했다.

오 후보는 정 후보를 가리켜 대통령의 뒤에 숨어서 눈치만 보며 권력에 맹종하는 후보에게 어떻게 서울 시민의 삶을 맡길 수 있겠냐"라며 "소신도, 용기도, 시민 편에 서겠다는 의지도 없이 권력만 바라보는 '예스맨 서울시장'으로는 결코 시민의 고통을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후보 등록 후 페이스북을 통해 "용두사미로 끝난 오세훈 시정 10년의 무능을 심판하고, 시민의 피로감을 씻어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 후보를 겨냥해 "시장이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시민이 원하는 일을 하겠다. 남 탓, 과거 탓하며 상대와 싸우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의 불편과 싸우는 행정을 하겠다"라며 "정쟁의 한복판이 아니라 민생의 한복판에 서겠다"고 힘줘 말했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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