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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위, 오명 전 부총리 등 사회 원로 8명 고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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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7일 사회 원로 8명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 이석연 위원장이 정부서울청사 위촉식에서 오명·최학래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고문단과 매분기 정례모임을 갖고 국민통합 정책에 의견을 반영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매 분기 고문단과 정례 만남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7일 사회 각계 원로 8명을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석연 통합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최학래 전 한겨레신문 대표, 황석영 작가, 김명자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이사장, 김홍신 세계한글작가대회 조직위원장,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회장, 임혁백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왼쪽에서 4번째)이 7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고문단 위촉식'에서 고문단과 박수를 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회장, 김홍신 세계한글작가대회 조직위원장, 김명자 한국과학기술원 이사장, 이 통합위원장,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임혁백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사진=국민통합위원회]

오 전 부총리는 현재 한국뉴욕주립대 명예총장을 맡고 있고, 최 전 대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고문이다. 황 작가는 인제대학교 석좌교수로 있고, 전 환경부 장관을 지낸 김 이사장은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명예회장,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명예회장도 겸하고 있다. 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회장을 지낸 문 회장은 실리콘밸리 비즈니스포럼 한국의장으로 있다. 

위원회는 고문단과 함께 매 분기마다 정례적인 만남을 갖고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통합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고문들은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조직위원장은 "국민통합은 피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과거 고구려, 백제, 발해 등이 국민통합에 실패해 멸망한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 전 장관은 "국민통합의 길은 헌법정신과 헌법 가치관의 수호"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국민통합이 더욱 어려운 과제가 되고 있다며 여러 분야의 위원회가 협력해 통합 과제를 폭넓게 다루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통합위원장은 "우리 사회 갈등을 치유하고 지속가능한 통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 원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문단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위원회 논의가 더욱 깊이 있고 균형 있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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