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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이 통계조사 나선다"…데이터처·우본, 우체국망 활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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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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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데이터처가 6일 우정사업본부와 통계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조사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 내년부터 집배원이 가가호호 방문조사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구주택조사·고용조사 등 현장 투입
전국 우체국망으로 통계 신뢰도 강화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가데이터처와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가통계 조사 체계 구축에 나선다. 내년부터는 집배원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통계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도 도입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효율적인 통계조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체국 현장 네트워크를 국가통계 조사에 활용해 조사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은 ▲우체국 네트워크 활용 통계조사 수행 ▲통계조사 지원 ▲제도 정비 ▲운영체계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6일 국가데이터처-우정사업본부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씀 하는 이명호 국가데이터처 차장. [사진=국가데이터처] 2026.05.06 plum@newspim.com

특히 전국 단위 우체국망과 집배 인력을 활용해 통계조사의 현장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 1차 시험조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지역별고용조사 표본조사구 사전확인 업무 등에 집배원 방문조사 방식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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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는 최근 대면조사 기피와 조사 인력 확보 어려움 등으로 통계 현장조사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우체국망 활용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호 국가데이터처 차장은 "국가통계는 정책의 출발점이자 국민 삶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한 핵심 공공자원"이라며 "양 기관 협력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가통계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성 있는 통계조사 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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