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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전자 "데이터센터 냉각 3배 성장…납기 6~9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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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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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가 29일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3배 성장을 발표했다.
  • 칠러 사업 매출 1조원 목표를 2027년 조기 달성할 전망이다.
  • 공냉식 칠러와 액체냉각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표준 6개월·맞춤형 9개월 리드타임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G전자가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에서 전년 대비 3배 성장을 기록하며, 칠러 사업 매출 1조원 목표의 조기 달성 가능성을 제시했다.

LG전자는 2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데이터센터 향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임에도 2025년 수준은 전년 대비 3배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칠러 사업 역시 2027년 목표인 매출 1조원을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정적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뉴스핌DB]

이어 "일반 상업용 냉난방공조(HVAC)와 달리 고객 승인, 규격 인증, 벤더 등록 등 선행 단계를 통해 제한적으로 접근 가능한 시장"이라며 "현재는 이 선행 단계를 빠르게 통과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수주 매출 전환의 기반을 구축 중"이라고 설명했다.

리드타임(주문부터 납품까지 걸리는 시간)과 관련해서는 "수주 후 납품까지 표준 칠러는 약 6개월, 대형 데이터센터향 커스터마이즈 장비는 약 9개월 수준"이라며 "핵심 부품 내재화와 표준 설계를 통해 리드타임 단축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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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전략도 제시했다. LG전자는 "공냉식 칠러와 액체냉각을 양대 축으로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칠러 사업의 접근 가능 시장 규모는 2026년 16억달러에서 2030년 127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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