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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세계 4위 인도 협력 강화…'교역 3위국' 베트남 국빈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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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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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인도 국빈 방문으로 공동 전략 비전 수립하고 15건 MOU 체결했다.
  • 인도 방문 후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서 3박 4일 국빈 일정 소화한다.
  • 베트남서 럼 서기장·레민흥 총리·쩐타인먼 의장 만나 교역 확대와 기업 수주 논의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박 3일 인도 일정 마무리…3박 4일 베트남 일정 시작
지난해 교역액 945억 달러…일본 제치고 3위 올라서

[뉴델리·서울=뉴스핌] 김미경·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2박 3일 간의 인도 국빈 방문을 통해 5년 간의 협력 실행계획을 담은 '공동 전략 비전'을 수립하고 조선·해운·에너지 자원 안보를 포함한 15건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인도에서의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2번째 순방국인 베트남 하노이로 향해 3박 4일간의 베트남 국빈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통령은 인도에 이어 베트남에도 한국 주요 그룹 총수들이 출동하는 외교 세일즈에 나설 예정이다. 

베트남은 지난해 한국과 교역액이 945억 달러(138조원)를 돌파했다. 2022년 일본을 제친 뒤 4년 연속 중국과 미국에 이은 한국의 3대 교역 파트너국이 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영빈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와 가전의 부품·소재를 보내면 베트남에서 완제품을 생산하는 협업 체제로 한국의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의 50% 이상을 생산 중이다.

베트남 경제도 급성장 중이라 현지에서 인프라와 에너지 수요가 폭증 중이다.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활동도 더욱 활발해졌다. 증가하는 수요에 따라 한국 기업의 새로운 진출도 늘고 있다. 특히 한국 기업은 원전 사업과 고속도로 건설과 같은 베트남 내의 대규모 국책사업 수주에 힘을 쏟고 있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앞줄 왼쪽 다섯번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여섯번째) 인도 총리가 20일(현지시간) 뉴델리 총리 청사에서 열린 한-인도 경제인 대화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류진(일곱번째) 한국경제인협회장과 이재용(여덟번째)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아홉번째)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열번째)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허윤홍 GS건설 대표, 이형희 SK 부회장,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초청됐다. [사진=청와대]

이 때문에 한국 주요 그룹 총수들이 인도에 이어 베트남 경제사절단에도 자원했다. 이 대통령은 베트남 순방 중에 또 럼 당 서기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베트남 권력 서열 1~3위를 모두 만난다. 

22일 럼 서기장과의 정상회담, 회담 뒤에는 양해각서(MOU) 교환식과 공동언론발표, 국빈만찬이 예정돼 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의 교역 확대와 한국 기업의 베트남 국책사업 수주 요청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서열 2위인 레 민 흥 총리와 경제·행정 협력 방안, 서열 3위인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는 의회·인적 교류 활성화를 논의한다. 순방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럼 서기장과 다시 만나 베트남의 대표적 문화유적인 탕롱 황성을 시찰하는 친교 일정을 한 뒤 귀국한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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