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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중동 사태 피해 기업 지원 확대…기업당 5억·1.52%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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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중동 사태에 따른 해운·물류 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금리 대출 규모를 확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IPA는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인 '동반성장 상생펀드'의 규모를 8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리고 하나은행, 수협은행, 기업은행 등 시중은행 3곳과의 협약을 통해 평균 1.52%의 대출 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사옥 [사진=인천항만공사]

지원 대상은 유가 상승으로 연료비·물류비 부담이 큰 기업으로 1곳당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상담과 신청은 하나은행 남동기업센터, 기업은행 인천본부, 수협은행 경인지역금융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IPA 관계자는 "해운·항만·물류 업종은 유가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산업"이라며 "지원을 확대해 IPA 협력 기업들이 직면한 경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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