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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힘에 '조폭설 유포' 사과 요구… "조폭설 아니면 대선 결과 달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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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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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국민의힘에 조폭설 조작 유포 사과를 촉구했다.
  • 장영하 변호사 유죄 확정으로 조폭설 거짓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 대선 0.73%p 차 패배 원인이 조폭설 유포라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어린아이도 잘못 드러나면 사과한다"
靑 "선거는 민주주의 꽃…국힘, 책임져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국민의힘을 향해 '조폭설 조작 유포'를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어린아이들도 잘못한 게 드러나면 사과한다"며 "공당인 국민의힘도 큰 잘못이 백일하에 드러났으니 이제 사과해야 한다"고 썼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국민의힘 소속 장모 씨가 '이재명 조폭 연루'를 주장하고, 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이재명 조폭설을 퍼뜨려 질 대선을 이겼다"며 "장씨 유죄확정 판결로 조폭설 거짓말이 드러났으니 최소한 유감 표명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미 지난 이야기지만, 조폭설만 아니었어도 대장동 부패 조작만 아니었어도 대선 결과는 완전히 달랐을 것"이라며 "차이는 0.73%포인트(p), 100명 중 한 명도 안 됐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3월9일에 치른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득표율 48.56%)와 0.73%p 차인 득표율 47.83%를 기록해 낙선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국민의힘이 조폭설 유포로 대선을 훔칠 수 있게 한 공로자들에게 돈이든 자리든 뭔가 보상했을 것으로 추측했었다"며 "허무맹랑한 조폭 연루설 유포로 대선 결과를 바꾼 국민의힘의 진지한 공식 사과를 기다린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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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6.03 D-12

청와대도 이날 "선거는 민주주의 꽃임에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은 정확한 사실 정보로 시작돼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퍼뜨린 악의적인 허위 사실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 제도를 정면으로 왜곡하려 한 것이므로 마땅히 사과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인 장영하 변호사는 2022년 20대 대선에 앞서 성남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 박철민씨가 이 대통령에게 거액을 건넸다고 주장하며 '조폭 연루설'을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국회 국정감사를 비롯한 선거 정국에서 이를 꾸준히 언급하고 공격했다.

장 변호사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엑스에 20대 대선 직후 치른 2022년 지방선거에서 박씨의 가족이 성남시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는 내용의 언론보도를 첨부하기도 했다. 

pcjay@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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