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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두산과 5조원 규모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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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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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출입은행이 15일 두산그룹과 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반도체 소재, 소형모듈원자로, 가스터빈, 로보틱스 등 전략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 2028년 말까지 최대 1.2%포인트의 금리 우대 등 금융 우대 조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박가연 인턴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두산그룹의 '인공지능(AI) 대전환'과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5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과 김민철 두산 대표이사가 14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열린 '국가전략산업 분야 수출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 행사에서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대전환에 따라 수요가 급증한 ▲반도체 소재인 동박적층판(CCL)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터빈 ▲로보틱스 등 주요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8년 말까지 두산그룹을 대상으로 총 5조원 규모의 금융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확대와 초격차 확보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두산의 전략 사업들이 적기에 실행될 수 있도록 'AX(AI 전환) 특별 프로그램'을 적용해 최대 1.2%포인트(p)의 금리 우대 등 가용한 금융 우대 조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실무 협의를 통해 생산시설 확충과 원자재 확보 등 실질적인 지원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김민철 두산 대표이사는 "수은의 금융지원은 두산이 미래 성장동력을 실현할 수 있는 결정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은과 긴밀히 협의해 국가 전략산업의 수출 확대와 안정적인 공급망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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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은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반도체와 미래 에너지 산업은 단순히 개별 기업의 성장을 넘어 우리 국가 경쟁력과 경제 안보를 결정짓는 핵심 보루"라면서 "두산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은이 금융 파트너이자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은은 향후 타 주요 그룹사에 대해서도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eoyn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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