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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마이크로 RGB·OLED'로 초대형 TV 승부수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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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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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가 15일 마이크로 RGB와 OLED 신제품을 공개했다.
  • 마이크로 RGB는 65형부터 130형까지 확대되며 AI 화질 기술을 적용했다.
  • OLED도 무반사 기술을 하위 모델까지 확대해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00㎛ 초미세 LED·BT.2020 100% 색재현
AI 화질 엔진으로 몰입감 극대화...65형부터 130형까지 확대
무반사 OLED 적용 늘려 프리미엄 경쟁력 강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RGB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앞세워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공지능(AI) 기반 화질 기술을 결합해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시장 기준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15일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마이크로 RGB와 OLED 중심의 신제품 전략을 공개하고 초대형 TV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사장이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115형 '마이크로 RGB'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마이크로 RGB는 100마이크로미터(㎛) 이하 초미세 RGB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각 픽셀 단위로 빛을 정밀 제어해 밝기와 명암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높은 명암비와 정교한 색 표현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라인업을 기존 초대형 중심에서 65형부터 130형까지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하반기 출시 예정인 130형 모델에는 벽과 밀착되는 레이어드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 일체감을 높였다.

화질 경쟁력도 강화했다.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인증받은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해 밝은 환경에서도 빛 반사를 최소화했으며,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색 공간 기준 100%를 충족했다. 독일 인증기관 VDE로부터 '프리시전 컬러 100' 인증도 획득했다.

AI 성능 역시 대폭 향상됐다. 128개의 AI 뉴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장면별 색과 화질을 실시간으로 분석·보정하는 'AI 컬러 부스터 프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별도 설정 없이도 최적화된 화질을 제공하며, HDR 기능을 통해 어두운 장면과 밝은 장면 모두에서 디테일을 개선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통해 영화를 감상하며 궁금한 정보를 검색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 OLED TV도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했다. 기존 최상위 모델에만 적용됐던 무반사 기술을 일부 하위 모델까지 확대 적용해 다양한 제품군에서 빛 반사 없이 선명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OLED HDR AI 프로세서를 통해 장면에 따라 밝기와 명암을 자동으로 조정하고, 팬톤(Pantone) 인증을 기반으로 2140가지 색상과 110가지 피부톤을 정밀하게 표현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화면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우 레이어' 구조와 초밀착 벽걸이 방식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와 OLED 전 라인업에 AI 기반 화질 기술을 결합해 콘텐츠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초대형 TV 시장에서 기술 격차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AI 기술과 디스플레이 혁신을 통해 국내 초대형 TV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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