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스포츠

[프로농구] '고의 패배' 논란 SK 전희철 "죄송…재정위서 소명"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전희철 SK 감독이 10일 PO 미디어데이에서 고의 패배 논란을 사과했다.
  • SK는 8일 정관장전 패배로 4위가 됐고 KBL이 불성실 경기 여부를 조사한다.
  • 소노 손창환 감독은 각오를 다지고 LG 등 6팀이 우승컵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소노 손창환 감독 "벌집 건드렸다는 얘기 듣도록 준비할 것"
프로농구 PO 미디어데이...6개 구단 "우승 간다" 한목소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서울 SK 전희철 감독이 마이크를 잡자마자 '고의 패배' 논란부터 사과했다.

전 감독은 10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에서 "논란이 되는 데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했다. SK는 8일 안양 정관장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65-67로 패하며 3위가 아닌 4위로 내려앉았고, 6강 PO 상대도 6위 KCC가 아닌 5위 고양 소노로 바뀌었다. KBL은 해당 경기를 '불성실한 경기 여부'로 재정위원회에 회부한 상태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전희철 감독이 10일 2025-2026시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KBL] 2026.04.10 psoq1337@newspim.com

전 감독은 "오늘 오후 재정위가 열리는 만큼 그 자리에서 잘 소명하겠다. 그 결과를 봐주시면 좋겠다"고만 짧게 답했다. '봄 농구'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서까지 해명에 나서야 하는 상황 자체가 SK에게는 부담이다. 반대로 같은 자리에서 마주 앉은 소노로선 '선택당한 팀'이라는 자극을 피하기 어려웠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창환 감독이 10일 2025-2026시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KBL] 2026.04.10 psoq1337@newspim.com

소노 손창환 감독은 "처음엔 '선택당했다'는 생각도 잠시 했지만,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이어 "오늘 행사가 끝나면 바로 비디오 미팅이 잡혀 있다. 선수들이 고양에서 기다린다. 소노가 만만치 않다, 괜히 잘못 건드렸다, '벌집을 건드렸다'는 얘기를 듣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4위가 된 SK는 정규리그 5위 팀 고양 소노와 12일부터 PO를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우승팀 창원 LG 조상현 감독을 비롯한 6개 팀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10일 2025-2026시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L] 2026.04.10 psoq1337@newspim.com

이날 미디어데이는 1부(LG·SK·소노), 2부(정관장·DB·KCC)로 나뉘어 진행됐다. 정규리그 우승팀 창원 LG 조상현 감독을 비롯한 6개 팀 사령탑은 순위와 관계없이 한목소리로 '우승 트로피'를 노리겠다고 선언했다.

선수들의 출사표도 뜨거웠다. LG 에이스 유기상은 조상현 감독과 함께 양손으로 'V'를 그린 뒤 야구 배트 스윙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연패를 노리듯 우리도 새로운 우승컵을 노린다. 도전자의 입장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했다.

psoq1337@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