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전국

명태균, 신용한 명예훼손 고소…"여론조작은 허위, 즉각 사퇴해야"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23일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를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 명씨는 지난 2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며 여론조작의 실제 주체는 김태열·강혜경이라고 주장했다.
  • 신 예비후보는 도민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반박하고 24일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용한 "정치 공작적 규태 규탄...,진실은 국민이 판단할 것"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정치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당시 '명태균 보고서'를 폭로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3일 고소했다.

명 씨는 이날 청주흥덕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지난 2월 창원지법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며 "실제 정치자금 수수와 여론조작의 주체는 김태열·강혜경임이 드러났음에도 신용한 예비후보는 여전히 나를 악마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3일 명태균씨가 청주흥덕경찰서 앞에서 '명태균 게이트'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 고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독자]2026.03.23 baek3413@newspim.com

그는 "신 예비후보가 언론 등을 통해 나를 여론조작의 주범으로 몰아세웠다"며 "거짓으로 자신을 영웅화하는 행태를 멈추고 예비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명 씨는 자신이 여론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미래한국연구소 사무실은 가본 적도 없고, 실질적 대표는 김태열"이라고 밝혔다.

또 "강혜경이 '김건희 여사에게 받을 돈이 있다'는 발언은 미수금 연기 목적으로 꾸며낸 허위"라며 "이를 입증할 김태열·강혜경 간 대화 녹취록과 각서를 공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료들이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재판 과정에서도 증거로 제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창원지법 형사4부는 명 씨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 증거은닉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12일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북도청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백운학 기자] 2026.03.12 baek3413@newspim.com

이에 신용한 예비후보는 "명태균의 말을 믿을지, 신용한의 진실을 믿을지는 도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펼쳐지는 정치공작적 구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민주 진영의 대동단결로 거짓과 위선을 척결하는 그날까지 담대히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는 2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관련기사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