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사회

'통일교 금품 의혹' 전재수, 합수본 첫 출석…"빠른 시일 내 결론 나오길"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정교유착 의혹 합수본 소환조사에 출석했다.
  • 통일교로부터 2018년 현금 2000만원과 명품시계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 부산시장 출마 선언 상태에서 청탁·금품 관련 조사를 받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참으로 할 일이 많은데"…청탁·행사 참석 여부엔 묵묵부답
현금 2000만원·명품시계 수수 혐의…배우자도 전날 참고인 조사
부산시장 출마 선언 후 첫 소환…임종성·김규환 이어 세 번째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 소환조사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전 의원은 출석에 앞서 "빠른 시일 내 결론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께 합수본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출석해 "참으로 할 일이 많은데 아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통일교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6.03.19 khwphoto@newspim.com

다만 '해저터널 등 통일교 현안 청탁이 있었는지', '부산에서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는지' 등 질문에는 아무 말 없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전 의원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그는 2018년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명품시계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의혹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지난해 8월 김건희 특검팀에 2018년부터 전 의원 등 5명의 정치인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하면서 드러났다.

합수본은 통일교 측이 한·일 해저터널 등 교단 숙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 같은 대가성 로비를 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앞서 합수본은 전날 오후 전 의원의 배우자인 최모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 2월부터 함께 금품을 받았다고 알려진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 대해서도 각각 두 차례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합수본은 이날 전 의원을 상대로 윤 전 본부장 등 통일교 측으로부터 통일교 현안 관련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한편 전 의원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지난 13일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 면접에 참석하며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