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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HBM 타고 '백만닉스'…주주 100만·연봉 1.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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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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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가 17일 AI 메모리 호황으로 소액주주 118만명 돌파했다.
  • 지난해 주가 급등에 개인투자자 40만명 유입됐고 HBM 주도권 잡았다.
  • 직원 평균 연봉 1억8500만원으로 58% 상승하며 주주환원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가 급등에 개인투자자 40만명 유입
역대 최대 실적에 보수 60%↑…주주환원 확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100만 주주' 시대에 진입했다. 지난해 소액주주 수가 40만명 이상 늘어난 가운데, 같은 해 직원 평균 연봉도 60% 가까이 상승하며 실적 개선 효과가 주가와 보수 전반으로 확산된 모습이다.

◆ 주가 급등에 개인투자자 대거 유입

17일 SK하이닉스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소액주주 수는 118만6328명으로 전년(78만867명) 대비 40만5461명 늘었다. 전체 발행 주식의 63.34%를 개인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반도체 업황 회복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범용 D램 중심의 실적 개선, 주가 상승이 맞물리며 개인 투자자 유입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 이천 M14 전경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주가는 2024년 중반까지 20만원 안팎에서 움직였지만 HBM 시장 주도권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해 10월에는 42만원을 돌파하며 시가총액 300조원을 처음 넘어섰고, 올해 2월에는 장중 100만원을 기록하며 '백만닉스'에 올라섰다.

◆ 실적 급증에 연봉도 60% 상승

2026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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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개선은 직원 보수에도 직접 반영됐다.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는 1억8500만원으로 전년(1억1700만원) 대비 58.1%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과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영향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6조7325억원을 R&D에 투자하며 전년 대비 35.9% 늘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경영진 보수도 증가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하이닉스로부터 총 47억5000만원을 받았고, 곽노정 최고경영자(CEO)는 42억3900만원을 수령했다.

SK하이닉스는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기준 주당 3000원의 배당을 실시해 총 2조1000억원을 환원하고, 약 12조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지분 2.1%)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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