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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 살리자"… 종교·시민단체·교원대, 청소년 자살 예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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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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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명운동연대와 한국교원대가 17일 자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청년층 사망 1위 자살 현실 직시하고 청소년 보호 안전망을 강화한다.
  •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학술행사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년층 사망 원인 1위 자살 문제 해결 위해 종교계, 시민단체, 교육계 협력
한국종교인연대 등 33개 단체, 한국교원대와 업무 협약 체결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청년층 사망 원인 1위인 자살 문제를 해결하고 학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종교계와 시민단체, 교육계가 힘을 모은다.

한국종교인연대 등 3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공동대표 조성철·무원스님)와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는 17일 오후 2시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 총장실에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0대부터 30대 이하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인 엄중한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의 기둥인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공동대표와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등 종교,시민,교육단체 전문가들이 17일 오후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 총장실에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요 협력 사업으로는 청소년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상시적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연구·개발 및 운영, 생명존중 관련 공동 학술행사 개최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특히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생명존중 교육 모델을 정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자살 예방은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종교계, 시민단체, 학계를 포함한 온 국민이 함께 나서야 할 시대적 소명이자 국가적 사명"이라며 민관학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 역시 "생명존중 교육의 사회적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예비 교원을 양성하는 대학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학교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생명존중 교육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예비 교사들의 생명존중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생명 경시 풍조를 타파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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