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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월 물가 품목별 '희비'…축산물·수산물↑ vs 채소류·석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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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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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18.40으로 1년 전보다 2.0% 상승해 6개월 연속 2%대를 유지했다.
  • 축산물·수산물이 각각 6.0%, 4.4% 올랐지만 채소류 5.9% 하락과 석유류 2.4% 감소가 물가를 안정시켰다.
  • 서비스 물가는 2.6% 올랐으며 중동 분쟁의 영향은 3월 물가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데이터처, '2026년 2월 소비자 물가 동향' 발표
2월 소비자물가지수 118.40…전년 대비 2.0%↑
축산물 6.0%·수산물 4.4% 상승…채소류 '-5.9%'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2월 소비자 물가는 6개월 연속 2%대를 유지했다. 축산물·수산물 물가가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채소류·석유류 등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물가를 안정시켰다.

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8.40(2020=100)으로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 1.7%에서 9월 2.1%로 상승한 이후 6개월 연속 2%대를 유지하고 있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1년 전보다 1.7% 상승하면서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에 0.14%p 영향을 끼쳤다. 농산물은 1.4% 내렸는데, 채소류(-5.9%)의 하락이 결정적이었다.

축산물과 수산물은 각각 6.0%, 4.4%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축산물은 지난해 8월(7.1%)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조기(18.2%), 쌀(17.7%), 고등어(9.2%), 돼지고기(7.3%), 달걀(6.7%), 국산 쇠고기(5.6%) 등의 상승 폭이 컸다.

가공식품 물가는 1년 전보다 2.1% 증가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석유류 물가는 1년 전보다 2.4% 감소하면서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0.09% 끌어내렸다.

석유류가 하락한 건 지난해 8월(-1.2%) 이후 6개월 만이다.

다만 2월 석유류 물가에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공습 등 중동 분쟁의 영향이 미치지 않았다.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은 3월 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05월 08일
나스닥 ▲ 1.68%
26247
다우존스 ▲ 0.02%
49609
S&P 500 ▲ 0.84%
7399

이두원 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국제유가가 지난해 2월 배럴당 77.9 달러에서 올해 2월 68.4 달러로 하락하면서 2월 석유류 물가는 2.4%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동 사태 이후 휘발유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며 "3월 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월 서비스 물가는 2.6% 올랐다. 개인서비스 물가는 1년 전보다 3.5% 상승했는데, 이는 지난 2024년 1월(3.5%)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외식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했고, 외식제외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9% 올랐다.

주요 등락 품목을 살펴보면, 승용차임차료(37.1%), 보험서비스료(14.9%), 해외단체여행비(10.1%), 공동주택관리비(3.1%) 등이 뛰었다.

체감물가에 가장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1.8%를 기록했다. 전기·가스·수도는 같은 기간 대비 0.2% 상승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전년 대비 2.5% 상승했다.

서울의 한 재래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스핌 DB]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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