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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구미강동병원과 웨어러블 심전도 솔루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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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연속 계약 확보로 연간 1만5000병상 목표 달성 본격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셀바스AI 계열사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아나는 구미강동병원과 웨어러블 심전도(ECG)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 체결한 메디필드한강병원(약 300병상 규모)에 이은 두 번째 종합병원 계약이다. 메디아나는 신사업 론칭 이후 단기간 내 연속적인 종합병원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강동병원은 203개 병상을 보유한 종합병원으로 내과·외과 등 주요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 지역 및 인근 권역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다.​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사진=메디아나]

리딩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웨어러블 심전도 제품이 올해 1월 출시와 동시에 약 300병상을 확보해 현재는 1000병상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한 계약들을 진행 중으로, 회사가 제시한 1만5000병상 확보 목표도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메디아나 측은 "이번 강동병원 계약은 논의되고 있는 수많은 계약 중 하나"이며 "3월부터는 월 계약 병상 수가 1000병상을 상회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미 컨택 중인 병원 수가 200병원을 상회하고 있어 3월 이후에도 월간 계약 병상 수는 점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미강동병원은 웨어러블 심전도 도입 시 단순 무선 모니터링이 아닌 병원 전체 운영을 아우르는 통합 모니터링 구조를 검토 중이다. 이에 메디아나는 기존 유선 환자감시장치(PMD)에 웨어러블 심전도와 낙상 감지 기능을 연동해 중환자실부터 일반병동과 이동 환자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유·무선 통합 솔루션을 제공했다.​

윤승현 메디아나 사장은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에 대한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며 "유선·무선 모니터링과 환자 안전 기능을 하나의 운영 체계로 통합한 모델을 바탕으로 병원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계약을 계기로 4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은 물론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장 확대는 지속적으로 시장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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