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금융증권

KB금융, 국민성장펀드 1호 '신안우이' 해상풍력에 2.9조원 금융주선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재생에너지 PF 최대 규모, 민관협력 본격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민관합동 국민성장펀드의 제1호 투자처로 선정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3조4000억원 규모로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대표금융주간사로 참여했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인근 해상에 390MW급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15MW급 해상풍력발전기 26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를 포함한 지역내 첨단전략산업에 필수적인 전력인프라를 확충하는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이다.

[사진=KB금융그룹]

또한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 조성된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자금이 공급되는 첫 메가프로젝트다.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는 지난해 12월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과 그 생태계 발전에 파급효과가 크고 지역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7건의 1차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국민성장펀드(첨단전략산업기금)는 본 사업에 총 7500억원 규모로 선순위·후순위 대출에 참여한다.

아울러 주민참여에 따른 추가수익 전액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구조(바람소득)로 설계돼 지역주민의 소득기반 확충에도 기여한다.

2026년 05월 08일
나스닥 ▲ 1.68%
26247
다우존스 ▲ 0.02%
49609
S&P 500 ▲ 0.84%
7399

발전사업에 투자하는 지역주민은 한국에너지공단이 발급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수익의 일정 부분을 바우처·지역화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지급받는다.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은 이번 사업에 공동 대표금융주간사로 참여해 2조8900억원 규모의 선순위·후순위 대출을 주선했다. 시행법인의 자금 조달 의뢰 접수 후 불과 1개월 만에 모집 목표액의 2.85배를 초과하며, 성공적으로 금융주선을 마무리했다.

한편, KB금융은 2030년까지 총 93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하며 자본의 흐름을 생산적 영역으로 전환한다.

투자금융부문과 전략산업융자(기업대출)로 나뉘며 투자금융부문 25조원은 ▲국민성장펀드 10조원 ▲그룹 자체투자 15조원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대출부문 68조원은 첨단전략산업 및 유망성장기업 등에 공급된다.

peterbreak22@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