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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서울시장 출마 선언…"尹 멈춰세운 기개로 오세훈의 서울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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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호 주택 공급·지하철 증차·10분 역세권 공약 등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윤석열을 멈춰 세운 그 기개로 이제 오세훈의 서울을 바꾸겠다"며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최고위원을 역임하며 실행력과 집행력으로 검증된 저 서영교가 서울시정의 속도와 방향을 근본부터 바꾸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DB]

그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한강버스 사업부터 재개발 정책, 버스 파업 사태 등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을 두고 '전시성 행정', '불통'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을 시민을 위한 도시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집 걱정, 생활비 걱정 없는'생활 안심 서울' ▲글로벌 경제수도 도약 ▲민생 제일 도시 ▲아이도 어른도 모두가 행복한 '행복 체감 서울' ▲내집 앞 10분 역세권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 의원은 "서울의 주거 문제는 특정 세대의 문제가 아니다"며 "공공과 민간을 총동원해 약 30만호의 주택 공급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신혼·고령층의 삶에 맞는 맞춤형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며 "청년에게는 직주근접한 역세권 중심의 기회주택을, 중장년·무주택가구에는 지분적립형 주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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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6.03 D-12

또한 "글로벌 금융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자본시장 인프라를 강화하는 '경제 패스트트랙'으로 금융 수도 서울의 위상을 세우겠다"며 "코스피 5000을 넘어 7000 시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골목상권과 서민 경제를 살리겠다며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소상공인 금융·임대료 지원, 온라인 판로 확대를 서울시 차원에서 더 촘촘하게 실행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주거·문화·행정이 결합된 생활권 중심의 복합 거점을 확충해 도시 전반의 구조를 시민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며 지하철 2·4·7·9호선 증차 및 증량을 공약했다.

AI·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 육성도 언급했다. 서 의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며 "로봇, 드론, 자율주행 등 최첨단교육 AI센터 건립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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