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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청년 예비큐레이터·교육강사 공개 모집

기사등록 : 2026-01-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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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027년 2월까지 1년간 활동
미술·예술 전공자 및 경력자 우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박물관은 박물관 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년과 현장 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예비큐레이터와 교육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장 실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부산박물관 큐레이터 양성사업'은 본관 3개 팀(교육홍보팀·전시운영팀·유물관리팀)과 분관 2곳(복천박물관·정관박물관)에서 각 1명씩 모두 5명을 선발한다. 선발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상근으로 근무하며 전시 기획과 유물 관리, 교육 운영 등 현장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부산박물관이 박물관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예비큐레이터와 교육강사를 모집한다.[사진=부산박물관] 2026.01.11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관련 학과 4년제 대학 졸업(2026년 2월 예정)자 또는 대학원 수료자 이상이다. 원서 접수는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는 2월 2일 발표된다. 면접은 2월 9~10일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진다.

복천박물관과 정관박물관은 각각의 전시 특성에 따라 별도 일정을 운영한다. 관련 공고는 각 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강사는 박물관·미술·예술 관련 전공자 또는 동등한 경력을 지닌 전문가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오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강사로 선발되면 초등학생 대상 '주말엔 박물관', '여름엔 박물관', '드림드림 박물관', '찾아가는 부산역사이야기' 등 주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류 합격자는 면접 과정에서 강의계획서를 제출하고 시범 강의를 진행해야 하며, 최종 발표는 2월 24일 예정이다.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모집 세부 사항은 오는 14일(교육강사)과 15일(예비큐레이터) 이후 부산박물관 누리집에서 공지된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박물관 현장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 전문 인력을 키우겠다"면서 "예비큐레이터와 교육강사들이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문화 메신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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