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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6년 '순천형 스마트도시' 본격 착수

기사등록 : 2026-01-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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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경로당·강소형 도시 조성으로 포용적 도시 구현

[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올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고령화와 기후위기 등 도시에 대응하는 '순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순천형 스마트도시'는 ▲어르신 친화형 스마트 경로당 구축 ▲지역 맞춤형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두 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1인 노령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경로당을 건강관리·여가·소통 기능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복지거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순천시 청사 [사진=순천시] 2026.01.09 chadol999@newspim.com

특히 스마트 경로당에는 ICT 기반의 안심·안전 솔루션, 비대면 복지·여가 서비스,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시는 이를 통해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확대, 디지털 소외 해소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솔루션을 도입,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소멸 방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 운영 체계를 마련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리빙랩(Living Lab)'을 운영해 이동형 캐러밴 테스트베드 등을 활용한 실증 과제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사회적 포용이 공존하는 스마트 복지 모델을 구현하면서 도시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해 순천형 미래도시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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