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 주덕읍 산란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됐다.
충북도는 해당 농장의 폐사율 증가 신고에 따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AI를 최종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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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병원성AI 방역. [사진=뉴스핌 DB] |
이에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사람·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이던 산란종계 4만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충북도는 발생농장 반경 500m를 관리지역, 3km를 보호지역, 10km를 예찰지역으로 지정했다.
방역대 내 19호 농장 89만마리에 대해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7일까지 정밀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원설 충북도 동물방역과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 분석에 따르면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예년 대비 10배 이상 높다"며 "모든 가금농장과 관계자는 출입통제와 소독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은 32건으로 경기 9건, 충북 8건, 전남 6건, 충남 5건, 전북 3건, 광주 1건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