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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은행 12곳, 2026년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선정

기사등록 : 2025-12-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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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농협 등 국내 7곳과 외국은행 5곳 선정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2026년도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국내은행 7곳과 외국은행 국내지점 5곳 등 총 12개 은행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은행 로고 [사진=한은 홈페이지 캡처]

국내은행은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한국산업은행이며, 외국은행 지점은 교통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홍콩상하이은행(HSBC)이다.

시장조성자 선정은 원·위안 직거래시장 거래 실적과 호가제시 의무 이행도, 대고객 거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선정된 은행들은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 연속적으로 매수·매도 가격을 제시하며 가격 형성과 유동성 공급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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