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GS건설이 서울 강남구에 역삼동 758·은하수·760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한 '역삼센트럴자이'의 청약 당첨 가점이 최고 79점으로 집계됐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역삼센트럴자이의 청약 당첨자가 발표됐다. 당첨 가점은 최고 79점, 최저 69점이다.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지난 12일 '역삼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이 개관했다. 2025.12.12 blue99@newspim.com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 본인 제외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등 기준을 충족하면 만점(총 84점)을 받을 수 있다.

역삼센트럴자이의 당첨 최고 가점(79점)은 전용면적 84㎡B형에서 나왔다. 84㎡A형·84㎡B형·84㎡C형·122㎡형의 당첨 최저 가점은 69점이었다. 이는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점수다. 59㎡형과 84㎡D형의 당첨 최저 가점은 각각 70점, 73점이었다.

앞서 역삼센트럴자이는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487.1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에서는 25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역삼센트럴자이의 전용면적별 최고 분양가는 59㎡ 20억 1200만원, 84㎡ 28억 1300만원, 122㎡ 37억 9800만원이다. 이 단지는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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