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외환당국이 24일 원화의 과도한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내고 구두 개입에 나섰다.
외환당국은 이날 긴급 메시지를 내고 "지난 1~2주에 걸쳐 일련의 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처 및 기관별로 담당 조치를 발표한 것은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종합적인 정책 실행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상황을 정비한 과정이었음을 곧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시지를 낸 건 김재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 윤경수 한국은행 국제국장이다.
외환당국은 연말 환율 안정을 위해 이날 9시부터 구두 개입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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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3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11.39 포인트(0.28%) 상승하며 4117.32로, 코스닥은 9.58 포인트(1.03%) 하락한 919.56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3.90원 상승한 1484.0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5.12.23 yym5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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