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이 개설 1년 4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20억 원을 돌파했다.
충북도는 '온충북' 개설(2024년 8월) 후 입점 품목 확대, 명절·계절 기획전, 유튜브 채널 홍보 등을 통해 이용자를 끌어모으며 쇼핑몰 서포터스와 오프라인 부스 운영으로 인지도와 판매를 동시에 높였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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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환 충북지사가 온충북몰 개설을 맞아 상품 구매 시연을 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
'온충북'은 온라인 시장 확대에 맞춰 도내 농업인·생산자 단체·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목표로 한 공공 플랫폼으로,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다.
전통주·김장김치 등 테마 기획전이 판매 호조를 뒷받침했다.
충북도는 앞으로 온라인 마케팅 강화와 기획전 확대를 통해 입점 기업 매출 증대와 브랜드 제고를 지속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짧은 기간 20억 원 달성은 도내 기업과 소비자 참여 덕분"이라며 "다양한 지원으로 온충북을 대표 유통 플랫폼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