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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북 토지정보업무 군부 '최우수' 수상

기사등록 : 2025-12-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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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민원 신속처리·사유지분할 지원 등 민원 편의 최우선
재산권 보호·경계분쟁 해소로 군민 중심 행정 모범 입증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진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지적정보·지적재조사·공간정보 업무 실적과 우수 사례를 종합 심사한 결과다.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12.22 lbs0964@newspim.com

진안군은 신속한 지적민원 처리와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정비로 공신력을 높였으며 공공용 사유지분할 측량비 지원 등 시책사업으로 군민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해소, 경제적 부담 경감을 이뤘다.

또 공정 지가관리, 군민 편익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도로명주소 활용 홍보 및 시설물 관리 등 서비스 개선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군민 중심 행정 서비스를 위한 지속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적·토지정보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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