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생 1시간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60대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1분쯤 안동시 풍산읍의 단독주택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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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전 8시31분쯤 안동시 풍산읍의 단독주택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2.2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32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생 1시간 24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5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목조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약 1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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