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산업

기아, 11월 총 26만2065대 판매...전년비 0.8% 감소

기사등록 : 2025-12-01 15:5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4만7256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
해외 21만3889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기아는 2025년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7256대, 해외 21만3889대, 특수 92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26만206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6% 감소, 해외는 0.8%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935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쏘렌토가 2만5282대, 셀토스가 2만2293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4만7256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47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216대, K5 3827대, K8 2569대 등 총 1만2600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6868대, 카니발 5305대, 셀토스 4640대, 니로 1379대 등 총 3만760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814대 팔리는 등 총 3896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한 21만388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 스포티지가 4만2483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쏘넷이 1만9320대, 셀토스가 1만7653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669대, 해외에서 251대 등 총 920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주요 SUV 하이브리드 모델, EV5, PV5 등 친환경차 모델을 앞세워 판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imsh@newspim.com

MY 뉴스 바로가기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