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경제

노동부, 임금체불 신고 전수조사…"숨은 체불 해소"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체불사실 자진신고제 시범운영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노동부가 신고된 임금체불 사건을 전부 조사한다. 임금체불 자진신고 제도도 운영해 임금체불 해소 대책을 강화 적용한다.

30일 노동부에 따르면 임금체불 신고사건 전수조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 체불 신고가 접수되면 신고자가 일한 사업장 전반을 조사, 다른 근로자도 임금체불을 당했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

전수조사는 다음 달 1일 기준 직전 1년간 3회 이상 임금체불을 저지른 상습 사업장부터 우선 적용한다. 내년 근로감독관 증원 시기 등을 맞춰 전체 신고사건으로 확대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전경

사업주가 스스로 임금체불 사실을 자진 신고하는 제도도 다음 달 1일부터 시범실시한다. 자진신고제는 효과 모니터링을 거쳐 법제화 방안도 검토한다.

방문, 우편, 온라인 등으로 체불사실을 신고하면 근로감독관이 체불금품을 확정하고 청산을 위한 사업주 융자 안내 등을 지도한다.

AI MY뉴스 AI 추천

임금체불 전수조사 및 자진신고제 모두 현행 체제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임금체불 사건을 찾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같은 날 시행되는 두 제도에 대해 "'일을 하고도 돈을 못 받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는 인식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