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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봉동 원룸 건물서 불…1명 사망·1명 중태

기사등록 : 2025-11-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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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22일 오전 4시 53분께 경남 진주시 상봉동 4층짜리 원룸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22일 오전 4시 53분께 경남 진주시 상봉동 4층짜리 원룸 건물 2층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5.11.22

2층 거주자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61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38분 만에 진압했다.

이 화재로 2층에 거주하던 A(20대)씨와 B(3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C(50대)씨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A씨는 치료 중 숨졌으며, B씨도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다. 이들은 직장 동료로 알려졌다.

건물 내부에 있던 입주민 8명은 스스로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보일러 등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25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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