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 완도군 인근 해상에서 9t급 어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돼 승선원 전원이 구조됐다.
22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9분쯤 완도군 소덕우도 인근 해상에서 9.77t 복합 어선 A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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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초된 어선. [사진=완도해양경찰서] |
승선원 4명은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선체 손상은 경미해 자력으로 항해가 가능한 상태였다.
A호는 해경 구조정의 안내를 받으며 완도항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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