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의 한 강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2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3분쯤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의 한 강관 제조 공장 내부 집진기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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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8시43분쯤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의 한 강관 제조공장 내부 집진기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1.2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52분 만인 이날 오후 9시 3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흄 제거용 집진장치 1대가 반소돼 소방 추산 2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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