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의 한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2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분쯤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의 한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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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11시4분쯤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의 한 단독주택서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1.2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시간 43분 만인 이날 오후 2시 47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벽돌조 건물과 창고 등이 전소되고 관리기, 농자재,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8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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