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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한화이글스 불꽃쇼, 시민 안전 최우선"

기사등록 : 2025-11-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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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한화이글스 불꽃쇼'의 시민 안전을 최우선할 것을 지시했다.

대전시는 오는 30일 개최 예정인 '한화이글스 불꽃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8일 '한화이글스 불꽃쇼' 안전관리계획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11.18 nn0416@newspim.com

이날 회의는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재난관리책임기관,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고,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불꽃·드론쇼의 안전 확보 방안과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심의 내용은 ▲안전 인력 구성 및 배치 계획 ▲밀집 인파 관리 및 비상상황 대응책 ▲소방·방재 대책 및 응급의료 체계 구축 ▲교통 및 화약류 관리 대책 등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불꽃쇼는 많은 시민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에서도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이글스 구단은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오는 30일 오후 7시 대전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대규모 불꽃·드론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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