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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장 "사회복지사, 대전 복지의 '심장'"

기사등록 : 2025-11-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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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서 '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열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6일 조원휘 의장이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된 '제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에 참석해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대전지역 사회복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 대회 등 본행사가 이어졌다.

조원휘 대전시의장이 제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11.06 jongwon3454@newspim.com

조원휘 대전시의장은 "대전시 사회복지 예산은 전체 예산의 40%에 이를 정도로 막대한 규모"라며 "이를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사랑으로 헌신하는 여러분들은 가장 빛나는 복지 파수꾼이자 대전 복지의 심장과도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시의회는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최근 종료된 제5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실태조사 결과가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근로 여건을 개선하는 변화의 씨앗이 되도록 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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