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6일 발생한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매몰사고 현장에 출동해 명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약속했다. 

이날 노동부는 김 장관이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사고수습을 지휘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15 pangbin@newspim.com

김 장관은 재해자 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발생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

노동부는 행정안전부 및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 사고수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고원인 규명과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가려내기 위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도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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