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식진흥원은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서 K-미식벨트 홍보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지난해 조성된 장(醬)벨트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조성된 김치·전통주·인삼벨트 등 총 4개의 K-미식벨트를 집중 홍보했다.

한식진흥원이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서 운영한 K-미식벨트 홍보부스. [사진=한식진흥원] 2025.11.04 plum@newspim.com

부스에서는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연차별 추진 계획, 각 벨트의 대표 관광지와 상품 코스, 지역별 식문화 자원, 체험 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K-미식벨트 관련 퀴즈·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 중 인삼벨트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식품명인 제2호 김창수 명인의 금산인삼주를 활용한 홍보물 시음 행사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벨트별 홍보물 배부와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푸드위크 코리아는 K-미식벨트를 대중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식문화 확산에 힘쓸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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