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은 지난 3일 구즉초등학교와 송강중학교를 찾아 학교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했다. 구즉초등학교는 급식시설 개선,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강화, CCTV 교체 등을 건의했다. 대전송강중학교는 역도부 훈련장 보수와 학생용 사물함의 교체 등을 요청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이 학교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이금선 의원] 2025.11.04 jongwon3454@newspim.com

이금선 위원장은 간담회 후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학교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노후된 교육환경 개선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학교 측 요청사항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 검토를 주문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오늘의 학교 방문은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교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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