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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한지살리기재단 압수수색…이배용 전 위원장 연관성 주목

기사등록 : 2025-10-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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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관계자의 공예품 전달에 관여한 의혹
尹부부, 금거북이 이어 공예품 받았을까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27일 오전 한지살리기재단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2022년 9월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되기 전 재단법인 한지살리기재단 이사장으로 있으며, 재단 관계자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전통 공예품을 전달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7일 오전 한지살리기재단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9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2주년 기념 대토론회'에 이 전 위원장이 참석한 모습. [사진=양윤모 기자]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의 금거북이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김 여사의 귀금속 수수 의혹 등 남은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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