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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달 9일까지 상생카드 '18% 할인' 혜택

기사등록 : 2025-10-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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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가 광주상생체크카드에 대한 5%의 추가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할인까지 합해 18%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특별할인 행사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열린다.

광주상생카드. [사진=광주시]

이번 행사는 정부의 대규모 소비진작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행사 기간 광주 전역에서 광주상생체크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기존 13% 기본 할인에 5%를 추가한 18%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구매 때 선할인되는 광주상생선불카드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특별재난지역(북구, 광산구 어룡동·삼도동) 대상 5% 추가 환급(캐시백)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전영복 경제정책과장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동안 광주상생체크카드 추가 환급(캐시백)뿐만 아니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특별 환급, 자동차·가전·농축수산물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특별 할인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합리적이고 따뜻한 소비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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