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경북

경주 가공업체 수조 배관작업 중 4명 질식…3명 심정지·1명 의식저하

기사등록 : 2025-10-25 17:5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오전 11시 31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업지역의 한 아연가공업체서 수조 작업을 하던 작업자 4명이 질식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 당국에 따르면 쓰러진 작업자 4명 중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다른 1명은 의식 저하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5일 오전 11시31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업지역의 한 아연가공업체서 수조작업을 하던 작업자 4명이 질식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0.25 nulcheon@newspim.com

이들은 수조 탱크 내 펌프 배관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해당 수조 탱크는 지난 17일 수조 내부에서 페인트 작업을 한 차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작업자 4명은 사고가 난 사업장 소속 직원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nulcheon@newspim.com

MY 뉴스 바로가기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