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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핼러윈 다중운집 안전관리 강화" 특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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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국가적 행사에도 국민 안전보다 중요한 것 없어"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올해 핼러윈 참여 인파가 크게 늘고 서울 이태원·홍대 등 주요 상권에 유동인구가 집중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올해 핼러윈 기간 다중운집 안전관리 및 상황 대응 강화를 특별지시했다.

김 총리는 24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국가적 행사가 병행되는 시기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모든 부처와 자치단체가 가용 역량을 총동원하여 빈틈없이 대비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행정안전부에 전국 다중운집 예상 지역에 대한 자치단체별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서울=뉴스핌] 청사사진기자단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민관합동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2025.10.21 photo@newspim.com

자치단체·경찰청·소방청 합동으로 실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운영, 혼잡·사고 발생이 예상되면 즉시 대응할 것도 당부했다.

자치단체의 경우 지역별 자체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상인·업주 대상 안전 협조 요청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경찰청에는 혼잡 예상 지역에 충분한 경력을 배치, 현장 질서를 유지하고 안전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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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주요 밀집 지역 주변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화재 및 응급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구조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핼러윈 기간 전 지역별 상인연합회 등과 협조해 클럽·주점 등 인파 밀집 예상 각종 다중 이용시설 및 번화가의 화재 위험성, 사고 발생 시 비상 이동동선 등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할 것도 지시했다.

행안부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다음 달 2일 오전 2시까지 '핼러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다. 서울(14곳)·광주(5곳)・경기(3곳) 등 33개 중점관리지역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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