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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청소년 찾는 코노·PC방 화재안전조사

기사등록 : 2025-10-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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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다음달 6일까지 청소년 이용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조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코인노래방, PC방, 일반음식점(300㎡ 이상) 등 밀폐된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가 청소년 이용 다중이용업소 화재 안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10.22 nn0416@newspim.com

조사 과정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고, 중대한 위반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재발 방지에 나설 예정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수능 이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인과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며,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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