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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그룹 임직원 대상 '개인정보 정책 강화' 교육 및 사장단 회의

기사등록 : 2025-10-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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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혁 초청 AI 시대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리스크 강연
사장단 회의, 그룹 차원 보호체계 강화·그룹사 실행력 강화 논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데이터 혁신을 위한 개인정보 정책 방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데이터 혁신을 위한 개인정보 정책 방향'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2025.10.22 dedanhi@newspim.com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금융보안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사회 및 그룹 경영진의 정보보호 인식과 실행 의지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신한금융은 지난 9월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이사회에 금융보안원장을 초청해 '금융보안의 중요성과 이사회 고려사항'에 관한 연수를 실시한 후, 이날 최장혁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AI 시대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역할, 리스크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 직후 열린 그룹 CEO 주최 사장단 회의에서는 정보보호를 주요 안건으로 다뤄 그룹 차원의 보호체계 강화 방향을 공유하고, 각 그룹사의 실행력 강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정보보호는 단순한 보안업무를 넘어 이사회와 최고경영진의 확고한 감독과 인식이 필요한 핵심 경영 과제"라며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책임 있는 데이터 활용을 통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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