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제8회 KIS 리서치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KIS 리서치챌린지는 리서치 애널리스트를 꿈꾸는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이 2018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에게는 투자전략 및 기업 분석을 기반으로 한 프레젠테이션 심사와 면접이 진행된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각 부문의 애널리스트들이 지원자들의 분석력과 프레젠테이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다. 2026년 8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과 대학원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지급되며, 2026년 초 진행 예정인 동계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2024년 대회 수상자 8명 중 2명은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에 입사해 현재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KIS 리서치챌린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2025 제8회 KIS 리서치 챌린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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