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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홍콩 전자박람회 한국 대표 연사로 참석…"한국서 검증, 아시아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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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전자박람회서 "한국을 통한 시장 검증→아시아 확장" 전략 제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와디즈는 지난 13~16일까지 나흘 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홍콩 전자박람회(HKTDC Hong Kong Electronics Fair 2025)'에 한국 대표 연사로 참여해 한국을 통한 시장 검증 및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을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

제45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세계를 선도하는 전자 시장(World's Leading Electronics Marketplace)'을 주제로 인공지능(AI) & 로보틱스, 실버 이코노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등 미래 수요 분야의 제품과 솔루션을 한 데 모았다.

장한얼 와디즈 해외사업 총괄 팀장이 지난 14일 홍콩 전자박람회에 발표자로 참여해 '크라우드펀딩 기반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 [사진=와디즈]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는 20개국 3000여개 전시 업체와 해외 유통사·리테일러로 구성된 바이어 120팀이 현장을 찾으며, 대규모 상담·주문·파트너십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사로 나선 와디즈 해외사업 총괄 장한얼 팀장은' 이커머스 트렌드 인 아시아' 세션에서 와디즈 펀딩으로 한국에서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로 확장하는 크라우드펀딩 기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이 세션에는 징동(JD), 페피타그룹, 라자다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 관계자도 발표자로 참여해 아시아 전자상거래 트렌드와 크로스보더 전략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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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얼 팀장은 "지금 수요의 중심은 아시아에 있다"며 "한국에서 펀딩 데이터를 먼저 검증하고, AI 번역·글로벌 결제·해외 배송 인프라를 통해 리스크를 낮춰 아시아로 확장할 수 있다"면서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 기반 런치패드로서 메이커가 더 빨리, 더 정확하게 글로벌 고객을 만나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와디즈는 지난 5월 글로벌 서비스를 정식 론칭해 'K펀딩'을 전 세계 200개국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AI 기반 번역, 해외 배송 파트너 매칭, 글로벌 타깃 광고 지원 등을 통해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70건의 글로벌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누적으로 115개국에서 1만4천여 명이 해외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달 말에는 해외 메이커의 직접 개설·운영을 지원하도록 플랫폼을 업데이트 했다. 이제 상세페이지를 한국어·영어·일본어로 바로 작성할 수 있고, 거래 통화 및 운영 시간도 메이커 국가 기준으로 설정된다. 이에 따라 더 많은 해외 브랜드가 와디즈 글로벌로 손쉽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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