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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광주·창원 경기 우천취소…와일드카드 결정전 6일 시작

기사등록 : 2025-10-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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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는 9일, PO는 17일, KS는 25일로 하루씩 순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정규시즌 최종전으로 잡혀 있던 3일 NC와 SSG의 창원 경기, KIA와 삼성의 광주 경기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 두 경기는 4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5일 시작할 예정이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은 6일로 하루 연기됐다. 정규시즌 종료일이 3일에서 4일로 미뤄지면서 포스트시즌 일정도 전체적으로 하루씩 늦어진다.

비가 내려 경기가 취소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사진=KIA]

5전 3선승제인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시작일은 각각 9일과 17일로 변경됐다. 한국시리즈(7전 4승제)는 25일 시작해 7차전까지 가면 11월 2일 끝난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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